미국 국회 중의원이 최근 대만관련 법안을 채택한것과 관련해 외교부 경상 대변인이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법안은 한개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공동 콤뮤니케의 규정을 엄중히 위반하고 중국의 내정을 조폭하게 간섭했다며 중국측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경상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측이 한개 중국원칙과 중미 세개 공동 콤뮨니케의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미국 국회가 관련 법안을 심의, 채택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중미 중요한 분야의 협력과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손해를 가져다주는 일이 없도록해야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 국회중의원은 7일 채택한 법안에서 대만에 대한 미국의 언약을 재확인했다. 이 법안은 참의원에서 채택되여 효력을 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