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우리나라 외환비축규모 3조딸라 넘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5-08 15:59:00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 4월말까지 우리나라 외환비축 규모가 39백여억딸라에 달해 3월말보다 0.1% 하락한 38억딸라 줄어들었다.

4월 우리나라 외환시장은 안정적으로 운행되였다. 국제금융시장을 놓고 볼때 딸라 지수가 0.2%소폭인상되고 글로벌 본드 지수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국가외환관리국 보도대변인 왕춘영 총경제사는, 환률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 요인의 공동 작용하에 외환비축 규모가 다소 줄어들었다고 분석하였다.

중국금융선물거래소 파생상품 연구원 수석경제학자 조경명은, 외환비축 규모의 소폭 인하는 환률파동의 영향을 더많이 받았다고 분석하였다. 4월 다수 주요 비딸라 화폐가 평가절하되면서 우리나라 외화비축의 관련 화페도 딸라환률에서 줄어들었다.

조경명은, 외화비축에서 일부 채권가격의 하락도 최종 계산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표하였다. 4월 글로벌 채권지수가 비록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지만 일부 채권 종류를 놓고 볼때 등락현상이 동반되였다. 

왕춘영 총경제사는, 향후 국제경제와 금융시장의 불안정 요인이 여전히 많을것이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장기적인 호전세를 계속 이어갈것이고 개혁개방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표하였다.

국내경제와 정책 등 안정적 요인의 주도하에 향후 다국자금류통이 기본균형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비축 규모의 전반 안정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