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련현 리히터 규모 6.7의 지진 발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4-18 17:43:00

중국지진대사이트가 공식 확인한데 따르면 18일 오후 1 1분 대만 화련현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24킬로메터였다.

대만기상부문이 18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18일 오후 1 1분경 화련현 수림향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앙 위치는 북위 24.06, 동경 121.54도로 화련현 정부 서북쪽 10.6킬로메터 떨어진 곳이였으며 진원 깊이는 18.8킬로메터였다.

기상부문의 보고에 따르면 화련현 최대 진도은 7급에 달했고 남투현, 의란현, 대중시, 신북시 등 여러 지역의 진도는 5급에 달했다.

지진 발생시 대북시에서도 뚜렷한 진감을 느꼈다.주민들이 보고에 의하면 가옥이 10여초간 지속적으로 흔들리면서 등불이 흔들리고 밥상의 컵이 떨어지기도했다.

현재 화련현 위험지대의 민중들은 이미 대피시켰고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