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해성 태풍, 폭풍우 우리나라 남해 연해지역에 영향줄 것으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4-14 13:52:00

집중호우와 강한 기류의 날씨가 강남과 화남 등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폭우와 강한 기류의 날씨 조기경보를 내렸다. 14일 광동과 광서쫭족자치구, 복건, 귀주 등지에는 큰비가 내리고 국부적으로는 폭우가 예상된다. 한편 약한 찬공기가 북방 여러지역에 영향주어 감숙 장액시와 무위시 등 지에 눈비가 내리고 기온은 하루밤새에 큰폭으로 떨어졌다. 앞으로 이틀간 신강위글자치구 남강분지와 청해성 차이담분지 등 여러 지역에 모래가 날리고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효과적인 방풍조치가 필요하다.

자연자원부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가 최근 2019년도 전국 해양재해예측 공동론의 의견 발표했다. 의견은, 올해 재해성 태풍과 폭풍우의 주요 영향지역은 우리나라 남해 연안이다. 2019년 우리나라 해안 주변에 적조 발생 차수가 다년간의 평균치보다 적었고 2018년보다는 다소 많았다. 적조 영향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은 주요하게 절강 연해지역, 복건 중부에서 북부 연해지역, 광동 중부 해역이였다.

전문가는, 복건성 남부, 광동성, 해남성, 광서쫭족자치구 연해 등지는 연해의 폭풍우 영향 위험이 큰 저지대와 인구밀집 지역의 재해감소 작업을 중시하고 남해 해역은 태풍 조기 관측과 예보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