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기층 부담경감” 조치 잇따라 제정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25 10:19:00

중공중앙 판공청이 최근 “형식주의의 뚜렷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층의 부담을 덜어줄데 대한 통지”를 하달하고 2019년을 “기층 부담경감의 해”로 확정했다. 현재 각지는 구체적인 조치를 잇따라 제정하고 부담경감 조치를 실제적인 곳에 관철시킬 계획이다.

최근 료녕성 당위원회는 성급 령도가 인솔하는 14개 감독지도조사팀을 조직하고 매 팀마다 한개 시에 심입해 감독지도 조사를 책임지도록 했다. 료녕성 당위원회 진구발 서기는, 문제의 해결방향과 목표 지향, 결과 지향사이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고 감독 심사 지표를 과학적으로 설치하여 목표과업에 대한 심사평가를 정확하고 실제적으로 진행하고 열성을 보존하는 차별화된 심사평가 기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강서성은 문건이나 신문을 줄이고 회의나 행사들을 간소화하는 등 8가지 면에서 21조의 구체적인 “부담경감” 조치를 제출하고 매년 3월을 전성 정부부문 “무회의의 달”로 정했다. 동시에 원칙적으로 해마다 한차례씩 종합성 감독조사와 심사평가를 진행하고 비공개조사, 감독처리 추적점검, 무작위 조사, 재점검과 반복 점검 등 방식을 충분히 운용해 감독조사를 펼칠 것을 성정부 각 부문에 요구했다. 이밖에도 실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 반영된 사항을 중요시 할것을 요구했다.

강서성 신간현 발전개혁위원회 축연비 주임은, 이번 결정은 아주 적시적으로 내려졌다면서 부담경감 조치가 실시되면 더 많은 시간을 일선에 돌려 일의 효률을 높이고 실속있게 일하며 항목 추진에 정력을 쏟아 경제의 질높은 발전, 도약식 발전을 추진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휘성 황산시 당위원회는 회의 문서, 검사와 심사평가 차수가 많고 “자료 작성”에만 열중하는 등 기층의 반영도가 높은 문제 그리고 책임을 서로 전가하고 감당하려 하지 않으며 군중 봉사에 있어 “차갑고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현상, 신임 관리가 과거의 사업은 관리하지 않는 등 기층의 공통 폐단, 이외에도 빈 구호만 외치고 허위로 조작하며 상급을 기만하고 하급을 속이는 현상 등등 기층에서 가장 반감을 사는 문제들과 관련해 “45개 불허” 요구를 제출하고 요구에 따라 착실히 대조 검사를 진행하고 정돈개혁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각급 각 부문에 요구했다.

황산시 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인 방극가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를 단호히 제거하고 “실제 사업에 착안점을 두지 않고 상급이 주목하는 문제, 매체의 관심사에 출발점을 두는”현상, 눈앞의 리익만 추구하고 일하는 현상, 정치적인 단기 성과만 추구하는 행위를 단호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산시 규률검사위원회 감독관리위원회는 사회적 공개신고 방식을 취해 사회적 감독력을 강화하고 정돈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방극가 상무위원은 “네가지 금지”, “45가지 불허” 요구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엄하게 추궁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형식주의와 관료주의 전형 사건 6건에 련루된 간부명단을 공개 통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