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염성시 향수현 진가항 화학공업단지 천가의화공장에서 폭발사고 발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22 16:56:00

21일 오후 248, 강소성 염성시 향수현 진가항 화학공업단지 천가의 화학공업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321일 저녁7시까지 사고에서 6명이 숨지고 30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부분적 군중들이 정도부동하게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구조 작업은 진행 중에 있다.

사고 발생시 천가의 화학공업공장과 길 하나를 사이둔 지강화학공업의 공정사 손모는 공장에서 당직을 서고 있었다. 화재가 났다고 한 사람들의 소리를 듣기 바쁘게 그는 폭발로 인한 충격으로 허리를 다쳤다.

손모는, 아래층으로 달려가는 과정에 문어구에서 폭발의 충격에 의해 날려갔다며 당시 상황을 회억했다.

구조에 참여한 무장경찰 염성지대 왕평안 참모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훼손된 주변의 차량들이 눈에 띄였다고 말했다. 왕평안 참모장은, 현장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였다며 온도 또한 매우 높았기에 수시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폭발이 발생한 후 응급관리부 황명 당조서기는 실무팀을 인솔하여 즉각 현장을 찾아 비상구조 등 관련사무를 지도했다. 응급관리부는 즉각 화학공업, 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21 19시까지 강소성 소방구조총대는 이미 176대의 소방차량과 928명의 소방원을 구조작업에 동원했다. 각 단위는 구간을 나누어 생명 탐측기 등 설비로 사고 발생지에서 면밀하게 수색을 진행했다. 무장경찰 강소총대는 신속히 비상예비안을 가동하고 천여명의 장병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구조작업을 펼쳤다. 이날 저녁 17시까지 각 구조팀은 현장에서 31명을 구출했다.

무장경찰 염성지대 왕평안 참모장은, 소방차는 현장의 온도를 낮추는데 주력했다고 표하고 당면 주요 과업은 인원구조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평안 참모장은, 수색작업의 어려움은 저녁 시간대에 진입한 후 조명설비가 좋지 않은데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현장구조는 긴장하게 진행 중에 있다. 1 20여명의 강소성 보건건강위원회 전문가들은 염성에 도착하여 구조작업을 지도하고 부상자들을 전력 구조하고 있다. 많은 염성 현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의무를 다하고 있다.

염성시 생태환경국의 통보에 따르면 사고현장 상하 풍향과 관하 하류, 단지 내 하천에 대하여 표본을 추출하고 유기생물에 대하여 관측을 진행한 결과 사고에서 산생된 짙은 연기는 공기질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주요 구역은 공업단지와 주변 500메터 좌우의 상공이다. 현장의 풍속이 비교적 빠르고 확산조건이 비교적 좋아 빠른 시일내에 호전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구역이 화학공업 생산구여서 주민이 거주하지 않고 있으며 주변 군중들도 기본적으로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사고지점 하류에는 식용수 수원이 없기에 군중의 식용수 안전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관련 관측사업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