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민주개혁 60주년] 서장의 첫 민주개혁촌 새 력사적 편장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22 16:51:00

올해는 서장 민주개혁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산남시 내동구 창주진 크송 사회지역은 서장의 첫 민주개혁촌이다.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현지 농노들은 낡은 제도를 타파하고 새로운 생활의 력사적 편장을 열었다.

민주개혁전 크송은 가샤정부 두목이 산남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6개 장원중 하나였다. 현지 군중들은 농노주를 위해 대대손손 번중한 가렴잡세를 내야 했다. 현지 농민 소랑다부제에 따르면 어렸을때 농노주를 위해 방목했는데 매일 반근도 안되는 식량으로 굶주림을 달래야 했다.” 1959년 크송촌은 현지 군중의 념원에 따라 첫 농민협회를 조직하면서 민주개혁의 서막을 열었다. 소랑다부제에게도 난생 처음으로 토지가 차례졌다. 60년이 지난 오늘날 크송 사회지역은 2층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선 지역사회로 발전했다.

소랑다부제에 따르면 현재 농민들이 농전을 보유하고 있을뿐만아니라 국가에서도 여러가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고 농업생산도 기계화를 실현했다.” 현재 소랑다부제의 아들은 로무길에 나섰고 생활이 크게 개선됐으며 두 손녀는 내지에서 학습하고 있다.

지난해 크송 지역사회의 경제수입은 3천만원을 넘었고 일인당 평균수입은 2만원에 접근했다. 서장자치구 사회과학원 농촌경제연구소 부소장 서오달은, “민주개혁의 중대한 의의가 바로 로력과 생산자료의 결합을 실현한것이라고 하면서 농노들이 토지를 확보하면서 생산에 참가하고 발전을 도모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오달 부소장은, 이는 전반 사회발전의 근본적 발전동력으로 되였다며 민주개혁은 서장지역 현대화의 발단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