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주인구 수치 반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18 10:34:00

최근, 2018년 상주인구 수치가 잇따라 반포되였다. 수치에 따르면 광동, 산동 두 성의 상주인구가 1억선을 돌파하고 북경시와 료녕성은 인구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3월 16일까지 2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국민경제사회발전통계공보 반포했다. 각지 상주인구 수치도 잇따라 공개되였다. 그중 광동, 산동은 상주인구가 1억명을 넘어섰다. 광동성은 1억 천3백만명 상주인구로 전국의 앞장에 서고 상주 인구 제1대성, 류동인구 제1대성, 도시화 인구 제1대성이라는 여러 명성을 얻었다.

한편 북경시와 료녕성은 상주인구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가운데 북경은 2년째 마이너스 성장이다.

남개대학 인구 발전 연구소 원신 교수는 북경, 상해, 천진과 같은 대도시에서 장기간 인구총량에 대한 조절통제책을 펴면서 최근 2년사이 북경의 인구가 줄어들었다고 표하고, 그 방식은 점진적인 감소 방식이였다고 말했다. 원신 교수는 료녕성의 인구 감소는 동북의 기후조건으로 부분적 비로동년령인구가 대거 남방으로 이주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경제발전과 더불어 다른 곳으로 진출하면서 비롯된것이고, 그 외 동북삼성의 낮은 출산률도 주요한 한몫을 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