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성 향녕현, 산사태로 7명 숨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3-17 16:37:00
산서성 향녕현에 산사태가 발생한지 36시간이 넘었다. 16일 저녁 기사작성때까지 산사태로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으며 13명이 실종 상태이다.
산사태는, 산서성 림분시 향녕현 조령향 보건원 북측에서 발생했다. 산사태로 보건원 가족아바트 한 동의 6가구 주택과 간이 주택 한채, 신용사 가족아빠트 한 동의 8가구 주택, 목욕센터 소형 청사가 무너졌고 그중 한 동은 청사 전체가 산허리까지 무너져 내렸고 두 동은 골짜기로 부서져 내리면서 대부분은 황토에 매몰됐다.
산서성 당위원회과 성정부는 현장 구조지휘부를 설립하고 현장에 구조원 710명을 투입했다. 반복적인 대조심사 결과 당시 사건 현장에는 79명이 있었고 사건 발생후 46명이 자체로 현장에서 벗어났고 13명이 구조됐으며 7명은 숨졌다. 나머지 13명은 아직까지 실종 상태이다.
현재는 구조황금기로 인명구조가 선차적인 과업이다.
무장경찰 산성성총대 림분지대의 정치위원인 도춘은, 생명탐지기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있으면 무장경찰 장병들은 백배의 노력을 기울여 군중들을 구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