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앙기업 수입과 리윤, 두 자리수 성장 달성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16 10:23:00

국유자산관리위원회 수치에 따르면, 지난 한해 중앙기업의 수입과 리윤이 모두 력사 최고수준에 달하였고 평균 자산 채무률은 65.7%까지 떨어졌다.

2018년 국유자산감독관리계통 내 기업의 영업수입은 54조8천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0.3% 성장하였고 리윤총액은 3조4천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3.2% 성장했다. 그중 중앙기업 영업수입은 29조원을 돌파하고 동기대비 16.7% 성장한 1조7천억원의 리윤총액을 창출했다. 이는 중앙기업 수입 사상 최고 수준이다.

소아경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은, 국내외 경제정세가 복잡하고 위험부담과 도전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는 아주 어렵게 달성한것이라고 말했다.

소아경 주임은, 중앙기업의 차입 축소, 채무 삭감은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2018년 년말까지 이르러 중앙기업 평균 자산 채무률은 65.7%까지 떨어져 동기대비 0.6퍼센트 포인트 하락했다. 적자 상장기업에 대한 관리강도도 강화했다. 전 3사분기 23개소 상장기업의 전반 적자는 91% 감소한 가운데 11개 상장기업은 적자를 흑자로 돌렸다.

소아경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 중앙기업이 주식시장과 재산권시장을 활용한 혼합소유제개혁을 통해 유치한 사회자본만 해도 천7백50억원에 달한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감독관리을 받는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혼합소유제 기업이 전체 기업에서 차지한 비례는 45.9%에 달했다.

중앙기업이 주주인 81개소 상장기업은 주식격려조치를 실시했고, 산하 과학기술형 기업의 30개 주주권과 리윤배당 격려방안은 실시단계에 접어들었다.

소아경 주임은, 2019년에는 중대 위험부담을 방지하거나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각종 위험부담이 겹쳐 공진현상이 일어나는것을 엄격히 방지하며 중대 위험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표했다.

소아경 주임은 PPP프로젝트를 한층 정돈하고 투자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며 채무 감당력을 넘어선 투자행위를 엄하게 통제하고 채무률이 높은 기업은 채무률을 더 끌어올릴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지 못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