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항대 등 펠라이니 영입 두고 3파전
래원:연변일보      2019-01-15 09:06:00

마루앙 펠라이니(31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두고 3개 팀이 경쟁중이다.

이딸리아의 '투토메르카토웹'은 12일 "이딸리아 명문구단 밀란이 펠라이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의 광주항대와 뽀르뚜갈의 FC 포르투 역시 펠라이니의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가 180도로 뒤바뀌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특히 리버풀과 라이벌전 패배는 치명타가 됐고 무리뉴 감독은 맨유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솔샤르 림시 감독이 부임해 맨유를 바꿔놓았다. 맨유는 공격적인 축구로 리그와 기타 대회 포함 5련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레딩전 련속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력까지 살아난 모습이다.

솔샤르 림시 감독의 부임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탄 폴 포그바, 마커스 래쉬포드 등이 있다면 울상을 짓고 있는 선수 역시 있다. 그중 한 명이 펠라이니다.

최근 영국의 '미러'는 솔샤르 감독의 부임 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펠라이니가 1월중으로 맨유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