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연보호구 1만 1800곳
래원:연변일보      2019-01-15 09:05:00

10일, 합비에서 소집된 전국 림업 및 초원사업회의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의 다양한 자연보호구는 이미 1만 1800곳에 달해 국토 면적의 18% 이상을 차지한다.

이중에는 국가급 자연보호구 474곳, 국가급 풍경명승구 244곳, 세계자연유산 13개, 자연과 문화 쌍유산 4개, 세계지질공원 37개, 국가지질공원 212곳, 국가급 해양특별보호구 71곳, 그리고 국가공원체제시점 10개가 포함됐다.

지난 한해만 우리 나라에는 국가급 자연보호구 11곳이 신설됐다. 자연보호구에는 3500여만헥타르에 달하는 천연림과 약 2000만헥타르에 달하는 천연습지가 분포돼있고 90.5%에 달하는 륙지생태계통 류형과 85%에 달하는 야생동식물 종류, 65%에 달하는 고등식물군락을 보호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에서는 세계유산과 풍경명승구 등 자연보호지에 대한 관리와 보호를 더한층 확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17개 자연유산과 쌍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수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자연유산이 13개, 자연과 쌍유산은 4개에 달한다. 세계지질공원은 37곳, 국가지질공원 270곳, 국가광산공원 88곳을 보유하고 있다. 해양특별보호구는 111곳으로 면적이 7.15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그중 국가급해양특별보호구가 71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