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 “1.12” 중대사고 19명 사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9-01-13 13:53:00

12일 오후, 신목시 백길광업 리가구 탄광 갱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사고 발생 당시 갱내 광부는 도합 87명이였다. 사고 발생후 66명 광부는 안전하게 빠져나왔지만 21명이 갱내에 갇혔다. 지금까지 갱내에 갇힌 21명중 19명이 숨진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수색중에 있다.

사고발생후 응급관리부는 구조를 즉각 지시하고 현지 정부, 구조대와 협조해 응급구조를 펼쳤다. 응급관리부는 응급관리부 부부장과 국가탄광안전감찰국 국장 황옥치가 인솔한 사업팀을 현장에 파견해 현지에서 구조사업과 사고조사,후속처리사업을 지도하게 했다. 현재 섬서성 정부 상무 부성장 량계가 관련 부문을 인솔해 현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