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장난전화는 이제 그만!"...17만여건중 10만여건이 무효신고!
래원:연변라지오TV넷      2019-01-11 09:27:00

1월 10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110신고봉사플랫폼이 개통된지 22주년 되는 날이다. 지난 2018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평안연길> 건설, 주민들의 안전감과 만족률을 높이는것을 책임과 표준으로 간주해 공안정보화건설을 강화하고 110지휘사업을 일층 혁신했다.

<지휘를 선두로 하고 정보를 주도로 하는> 현대경찰실무지휘체계를 만들고 신고접수, 지휘, 처리 등 고리를 일층 규범화해 신고접수처리시간과 경찰자원 소모를 줄였다.

110지휘중심과 철도, 민항, 위생, 민정, 무장경찰 등 부문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협동작전을 펼쳤는데 사회치안예방통제체계 건설이 일층 능률적이면서도 지능화,전문화됐다.

순라예방통제모식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는데 이왕에 단일경종이 순라예방통제를 책임지던데로부터 여러 경종이 일체화된 격자화 순라예방통제모식으로 전변시켰다.

연길시공안국 110지휘중심 배치과 과장 설정강은 <사회치안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낮에는 28개 순라점을, 저녁에는 45개 순라점을 설치해 시구역 사각지대를 없앴다. 또 경찰마다 디지털 소형무전기를 갖춰줬다. 이를 통해 경찰 위치를 추적하고 빠른 시간내에 린근 인력을 사건사고현장에 출동시켰다>고 소개했다.

2018년 연길시공안국 110지휘중심에서는 도합 17만여건 신고를 접수하고 6만 9천여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치안사건은 2700여건이고 분쟁사건은 1500여건이며 각종 구조차수는 3000여차에 달했다.

설정강과장 <110은 특수한 공공자원이다. 악의적으로 110신고전화를 걸 경우에는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제때에 전화련결이 되지 않기에 큰 영향을 초래할수 있다. 110신고전화를 옳바르게 리용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