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2019년 CCTV 음력설야회 분회장으로
래원:길림신문      2018-12-18 15:27:00

2019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 분회장을 장춘시, 정강산시, 심수시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기자가 알아본 데 의하면 2019년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2016년, 2017년, 2018년까지 련속 3년 분회장을 설치하는 전통을 이어올 예정으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본부 1호 스튜디오외 장춘, 정강산, 심수 등 3개 도시에 분회장을 설치하게 된다. 현재 3개 도시에서 관련 준비 사업을 질서 있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분회장이 3개로 줄어드는데 선정된 3개 지역 모두 중요하고 남다른 의미가 있다.

장춘시는 동북로공업기지의 가장 전형적인 대표이다. 1956년 7월 13일, 우리 나라 최초의 자동차가 장춘에서 탄생하면서 그 후 몇십년 동안 장춘은‘해방’표 자동차를 시작으로 최초의 승용차, 최초의 찌프차(越野车), 최초의 대마력엔진(大马力发动机) 등 중국 자동차공업의 여러‘최초’들을 제조하여 ‘자동차도시’로 불리우고 있다. 장춘분회장은 장춘제1자동차그룹 정문에 설치할 것으로 예상, 일부 네티즌들은 장춘제1자동차집단에서 발부한 도로 통제 통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2019년은 건국 70돐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이다. ‘혁명성지’인 정강산이 분회장으로 입선된 것은 예상했던 바이다. 네티즌들은 정강산분회장의 주요 무대는 시정부 광장과 정강산영화기지에 설치한다고 폭로했고 심지어 무대 설치 사진들도 공유했다.

또 2018년은 개혁개방 40돐을 맞이하는 해이다. 그중 심수는 개혁개방 이후 최초로 설치한 경제특구이자 우리 나라 개혁개방의 창구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심수시가 입선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