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관리부와 재정부, 2018-2019년도 전국 겨울철과 봄철 구제사업 포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18 09:41:00

응급관리부와 재정부가 17일 2018-2019년도 전국 겨울철과 봄철 구제사업 영상전화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전국 겨울철과 봄철 구제사업을 포치했다. 회의는 리재군중의 올 겨울과 래년 봄의 기본 생활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재정부와 응급관리부는 최근 2018-2019년도 중앙 겨울철과 봄철 재해구제 자금 51억여원을 하달하여 올 겨울과 래년 봄 리재군중의 생활난 해결을 돕는데 통괄적으로 사용하게했다. 그리고 리재군중의 겨울철과 봄철 기본생활을 전력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또 올 겨울과 래년 봄 전국 구제사업을 주도면밀하게 배치할 것을 각지에 요구했다. 한편 빈곤지역 리재군중의 특수 곤난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응급관리부 정국광 부부장은, 구제사업은 “리재군중의 안전과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장”하는데 사업목표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부분적 지역에 이미 대범위의 기온 하락과 강설 날씨가 나타났고 지진, 산사태 등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해대처 정세가 여전히 준엄한 상황이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한다.

회의는 시종일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우환의식과 위험부담 의식을 증강하며 심각한 문제와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관철 강도를 높이는 등 재해 예방대처와 재해구조 사업을 잘 해 인민군중의 생명재산 안전, 나아가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확보할 것을 각 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