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쫭족자치구에서 소집한 중국-아세안 박람회, “일대일로”연선국가 심층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2-06 09:44:00

아세안을 향한 최전방이고 창구인 광서쫭족자치구는 이미 선후하여 15차 중국-아세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소집하였다.

지난 15년간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규모와 영향력을 부단히 넓혀 아세안 국가를 망라한 “일대일로”연선국가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제15회 중국 아세안 박람회가 9월 15일 남녕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페막되였다. 70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상인들은 박람회에서 저마다 큰 수확을 거두었다.

남녕 국제회의전시 유한책임회사 총경리 료군주는, 많은 상인들이 남녕에 몰리게 된것은 모두 아세안 박람회의 복사효과가 가져다준 성과라며 각종 교류와 거래 정보가 이 플랫폼에 집결되면서 기회도 따라서 많아지고 많은 자원들이 기회를 찾아 이곳에 집결되였다고 표하였다.

광서쫭족자치구 국경도시인 숭좌에서는 중국-타이 산업단지 건설이 한창이다. 100여개 국내외 기업들이 이미 이곳에 입주하였다.

단지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조파는, 이는 모두 아세안 박람회가 가져다준 성과라고 말한다.

아세안 박람회를 빌어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면에서 서로 련결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른바 교류와 협력의 “남녕 경로”를 형성하였다. 오늘날 중국과 아세안 10개 나라 뿐만아니라 미국, 프랑스, 한국,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들에서도 이 경로를 통해 윈윈을 이루길 바라고 있다.

광서쫭족자치구 당위원회 록심사 서기는, “남녕 경로”는 더 이상 아세안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고 중국의 “위챗 모멘트”도 날로 확대되여 갈것이라며 “남녕 경로”는 우리나라와 아세안간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광서쫭족자치구의 개방발전을 추진하는데서 독특하고 관건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록심사 서기는, 향후 아세안의 승격발전을 추진해 전문화와 국제화, 브랜드화,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중국과 아세안 운명공동체와 “일대일로” 실시를 위해 더욱 잘 봉사할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