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통상구 만주리시, 중로변경무역의 승격과 전환의 증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1-12 13:30:00

내몽골자치구 만주리시에 위치한 훌룬부이르 대초원은 유라시아 제1대륙교의 교통 요충지이고 로씨야와 몽골국에 린접해 있는 지역으로 백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변경 통상구이다.

1988년 국가는 만주리시에 경제체제개혁개방 시험구를 설립했고 1992년 국무원으로부터 첫 라운드 국경 연선의 개방도시로 비준받았다.  2010년 국무원은 만주리시를 국가 중점개발개방시험구로 확정지었다.

90년대 로씨야 보따리상들이 만주리시에 들어와 무역을 시작해서부터 오늘날 면세거래대청이 신축되고 수출상품 브랜드관 등 시설들이 통상구교역시장 무역구에 투입돼 사용되면서 만주리시에 생기와 활력을 가져다 주었다.

현재 만주리 통상구는 이미 철도와 도로, 항공 교통망을 갖춘 삼위일체의 국제화 통상구로 되였다.

2017년 만주리 철도 통상구를 거쳐 오고 가는 중유럽 렬차편은 1302편에 달해 전국 중국유럽행 로선이 가장 많고 화물운송 렬차편수가 가장 많은 통상구로 됐다. 2017년 만주리시 세관 수출입 총액은 376억 천만원에 달했고 만주리 통상구를 지나는 화물량이 3109만톤에 달했다. 이는 개혁개방 초기의 130배 넘는 수치이다.

통상구 출입경수는 연인수로 186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