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수입박람회, 상무부 수입박람회 구체 상황 공식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30 14:54:00

10월 29일 상무부가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외기자회견을 열고 전시 상황과 관련 세부상황을 대외에 공식 발표했다.

상무부 국제무역담판 대표 겸 부부장인 박자응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전시품 가운데는 량질의 농산물과 식품으로부터 시작해 선진의료기계, 항암 신규 약품 등 첨단 의약 건강관리 상품까지 다양하다. 처음 중국에 수입되는 전시품이 5천여가지에 달해 국내 소비자들의 향상된 구매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을 주제로 진행하는 세계 첫 대형 국가급 전시회로 전시회와 론단 등 두개 부분으로 나뉘여 펼쳐진다.

전시회는 국가무역투자종합전시와 기업상업전시로 나뉘여 진행된다. 론단의 공식 명칭은 홍교국제경제무역론단이다.

국가전시는 본기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중요 내용으로 도합 82개 나라와 3개 국제기구가 71개 전시대를 설치한다. 전시면적은 약 3만 평방메터에 달한다. 전시 참가측마다 자국 이미지와 경제무역 발전 성과, 특색우세 상품을 전시하게 된다. 기업전시는 7개 전시구로 나뉘며 전시 면적은 27만 평방메터로 130여개 나라 3천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