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불교론단 복건에서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30 10:16:00

제5회 세계불교론단이 29일 복건 보전에서 개막했다. 전국정협 왕양 주석이 축전을 보내고 론단에 출석한 국내외 고승과 각계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축전에서 왕양 정협주석은, 중국에 전해진후 불교는 본토의 유가, 도가문화와 상호 추진하고 융합하면서 중화문명의 지적보물고를 풍부히 하고 중화전통문화의 전승과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대발전과 대변혁, 대조정의 급변기에 놓인 세계는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외에도 불안정, 불확정요소가 돌출하다고 지적했다.

문명은 교류를 통해 다채롭고 문명은 상호귀감으로 풍부해 진다. 비단의 길로부터 “일대일로”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상호귀감은 인류문명의 진보 그리고 세계 평화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동력으로 되였다.

왕양 정협주석은, 중국정부는 중국불교와 각국 불교사이의 친선 교류, 민간 왕래를 지지하며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통일전선사업부 우권 부장이 론단 개막식에 출석해 연설했다.

우권 부장은, 불교인사들이 불교의 진수를 깊이 터득하고 실천하며 평등 리념에 따라 인류복지를 도모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지혜를 기여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그리고 장기적 평화와 안전, 공동번영, 개방과 포용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기여할것을 희망했다.

55개 국가와 지역의 수천명 불교계 인사 그리고 전문가와 학자, 기타 유지인사들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 스리랑카 시리세나 대통령, 먄마 윈 민 대통령을 비롯한 외국 정계 인사와 일본, 한국, 카나다, 미국, 로씨야, 캄보쟈, 필리핀 등 국가의 불교계 지도자들이 축전을 보냈다.

제5회 세계 불교론단은 중국 불교협회와 중화 종교문화 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복건성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