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신의 위대한 행정]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28 13:09:00

1951 4 11,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라는 제목의 항미원조 전장에서 일어난 사실을 기록한 통신 한편이 인민일보머리기사로 실렸다. 발부 당일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향이 일었다. 글쓴이는 위외였다.

위외는, 무슨 힘이 지원군 전사들로 하여금 그처럼 용감하게 싸울수있게 하였는지 료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외에 따르면 당시 미국인의 장비와 비교할 때 우리의 장비 수준은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도 과감히 미군과 맞설 수 있었던 지원군 전사들의 사상과 령혼의 힘을 발굴하고 싶었던 것이다.

1950년 항미원조 전쟁이 폭발했다. 당시 위외는 조선에 파견돼 미군 전쟁포로의 사상정서를 료해하는 임무를 맡았다. 임무를 완수한 뒤에도 위외는 전선을 떠나기 아쉬웠다.

위외는 포화속에서 자기와 지원군 전사들이 겪었던 전투적 나날들의 사소한 일들을 잘 기록해 두었다가 자랑스러워라, 조국이라는 제목의 장편 통신으로 엮었냈다. 20여개 이야기로 엮은 이 장편 통신이 긴 일기장처럼 느껴졌던 위외는 그 가운데서 3가지 전형적인 사례만 골라 재편성했다.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누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인가라는 글은 바로 이렇게 탄생된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