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렬차 탈선사고 18명 숨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22 15:51:00

21일 오후 4 50분경 대만의 신북시 수림역에서 대동현으로 향발한 6432편 렬차가 의란현 소오신마역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탈선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렬차에는 366명 승객이 탑승하고있었다.

22일 새벽까지 사고로 이미 18명 승객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되였다. 그리고 백 75명이 부상했는데 그중 10명은 위험한 상황이다.

사고 원인은 아직 조상중에 있다. 이는 대만철도 37년래 가장 엄중한 사고이다.

21일 저녁 9 30분 대만철도부문 관계자 로결신이기자회견에서 소개한데 의하면 현장의 렬차 객실들은 모두 정리되였다.

통계에 의하면 숨졌거나 부상한 승객수는 백 93명에 달했다. 탈선된 여덟개 렬차객실 가운데서 네개가 전복되였고 사망자들은 대부분 렬차 제8객실과 제7객실에 탑승한 승객들이였다.

대만철도국이 소개한데 의하면 사상자중 미국적 려객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만적 승객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