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승격시대 맞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10-09 15:29:00

국경련휴의 소비승격은 경제발전에 대한 군중들의 신심을 크게 북돋아주었다. 중국인들은 체험과 품질, 개성을 돋보이는 소비 승격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국경 련휴기간 북경의 심녀사는 지능청소기를 통해 가정잡일로부터 해탈되고 여유로운 독서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호북관광에 나선 팽녀사는 호북 박물관 등지를 참관하면서 문화관광을 즐겼다. 이들은 국경련휴기간 소비대군의 축소판이나 다름없다.

중국 문화관광부 수치에 따르면 2018년 국경련휴기간 국내 각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련인수로 7억 3천여만명, 실현한 국내 관광수입은 6천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그리고 출국 관광인수는 연인수로 7백만명으로 련 5년동안 출국관광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금년 국경련휴기간 국내 각지 박물관과 과학기술관, 미술관, 도서관 그리고 영화관, 극장 등 공공문화장소는 모두 고봉기를 맞이했다. 이는 중국인의 소비승격이 물질 상품으로부터 봉사성 상품으로, 물질 향수형으로부터 정신문화 추구형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설명해준다.

금년 9월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신심지수는 련 3 분기 비교적 락관적인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경련휴기간의 소비승격은 이 점을 충분히 설명해주었다.

11월 1일부터 중국에서는 천5백여개 세수조목에 대해 감세정책을 실시하며 이중에는 기업생산과 군중생활수요에 필요한 많은 상품이 포함된다. 11월 5일 중국 첫 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하며 130개 국가와 지역의 15만명 국내외 구매상들이 참가하게 된다. 한편 중국정부는 새 단계 감세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아름다운 생활과 새로운 공간에 대한 중국인들의 추구 그리고 중국 경제발전에 대해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될것이다. 14억 인구에 4억 중등수입군체를 확보하고 있는 중국은 글로벌시대의 거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