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물인터넷 시장규모 조원대로 껑충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18 15:42:00

“디지털 새 경제, 사물인터넷 새 시대”를 주제로 한 2018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가 최근 무석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 발표한 “2017-2018년 중국 사물인터넷 발전 년간보고”에 따르면 2017년이래 우리나라 사물인터넷 시장은 실질적인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 년간 시장 규모가 1조원 대를 돌파했고 년간 복합성장률은 25%를 넘어섰다. 그중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플랫폼은 핵심 경쟁분야로 떠올라 2021년에 이르면 우리나라 사물인터넷 플랫폼 지출규모가 세계 첫자리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을 세분화해 볼 때 사물인터넷은 교통과 물류, 환경보호, 의료, 안전예방, 전력 등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규모화 검증을 받고 있다.

“사물인터넷+ 업종 응용프로그램”의 세분화 시장에 분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스마트 도시, 공업 사물인터넷, 자동차 사물인터넷, 스마트 가구가 4대 주류 세분화 시장으로 떠올랐다. 칩, 스마트 인식, 감지기기, 블록체인, 엣지 컴퓨팅 등 사물인터넷 관련 새 기술들이 빠르게 교체되면서 사물인터넷 응용프로그램의 스마트화 편리화, 능률성의 향상을 다그쳤으며 소형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