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망쿳", 강도가 점차 약해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18 10:28:00

올해 제22호 태풍인 "망쿳"이 17일 오후 2시에 열대저압으로 약화되였다. 17일 저녁 6시까지 태풍으로 인하여 광동과 광서, 해남 등지에서 백55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4명이 숨졌으며, 1명이 실종되고 7백여세대의 가옥이 엄중하게 훼손되였다.

태풍의 침습을 가장 엄중하게 받은 광동과 향항, 해남 등지는 어제 정식으로 생산복구 구조단계에로 진입했다.

태풍"망쿳"이 점차 약화되면서 광동 각지에서는 17일 일상을 회복했다.

광동 양강의 간부와 군중들은 생산 복구 구조를 진행했다.

양강시 환경보호 관리센터 종합부 엽효년 부장은 쓰레기를 버리고 장애물을 제거하는것이 급선무로 나서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 천3백여명의 환경미화 로동자들이 재해복구사업에 동원되였다고 말했다.

태풍으로 하여 광동성 여러지방의 통신시설이 고장나부분적으로 정전현상이 나타났다.

광동성 통신관리국에서는 자원을 조율하고 높은 효과의 통신담보와 대응 준비사업을 전개하였다. 17일까지 이미 4천8백여개의 기초시설을 회복하여 핵심망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17일부터 향항에서는 재해복구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하였다. 제한된 교통수송 능력으로 하여 18일까지 향항의 모든 학교는 수업을 모두 중지하였다.

태풍의 영향으로 향항 국제공항에서는 항공편을 재차 편성하고 비행장의 두 활주로를 밤샘 개방하여 항공편을 분산시켰다. 향항 공항은 18일부터 정상을 회복할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해남성의 태풍은 3급으로부터 4급으로 내려갔다.

해구와 삼아 공항과 환도 고속철은 정상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