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관리부, 태풍 “망쿳”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 가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17 14:53:00

응급관리부가 16일 전면 림전태세에 진입하고 여러 조치를 가동해 다음 단계 구조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 망쿳에 대비해 응급관리부는 16일 협상연구평가영상회의를 수차 가졌다. 응급관리부 지휘센터 리효동 주임은, 2급 비상령에 따라 응급관리부는 24시간 비상 림전태세에 진입하며 기상부문, 교통운수 부문 등 관계 부문과 함께 대안을 토의했다고 밝히고 광동과 해남, 광서쫭족자치구 등 다섯개 성과 자치구 2만여명 소방대원들이 태풍 영향 중심 지대에 도착해 있다고 말했다.

응급관리부 재해구조사 호효춘 부사장은, 비상 대피장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리재민의 생활을 차질없이 배치하는 한편 재해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지방과 협력해 재해상황 통계와 대조조사, 보고 사업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응급관리부는 복주와 장사, 남녕, 곤명 등 지 물자저장고에 중앙 재해구조물자를 배치하고 보안 강도를 높였다.

응급관리지휘센터 리효동 주임은, 중앙물자비축고와 련계를 취해 제1시간에 대피소 리재민들에게 구조물자를 조달했다고 소개하고 접이식 침대와 이불, 식용수, 간이식품 등 구조물자로 리재민의 안전과 생활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