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국경절 련휴, 비인기 지역 관광 새롭게 부상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16 16:14:00

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곧 시작된다. 초장기 휴가, 입장권 가격 인하, 고속도로 무료 통행 등 혜택에 힘입어 관광시장이 소폭의 고봉기를 맞을 전망이다.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장거리 관광 열기는 왕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것이다. 한편 비인기 목적지가 올해의 새 관광목적지로 떠오를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추석련휴를 보내고 6일이 지나면 국경절 련휴이다. 년차를 신청하고 앞뒤 휴일까지 합치면 최장 16일의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따라서 장거리 관광상품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투뉴관광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수치를 보면 휴가 일수가 충족하고 가성비와 려행의 질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두 명절련휴 기간과 년차를 합쳐 장거리 관광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내 장거리관광은 남부로 이동하고 서부로 들어가는특점을 보였다. 해남과 운남, 서북 합동로선, 사천, 화북지역 합동로선, 복건, 신강위글자치구, 광서쫭족자치구, 섬서, 광동 등 방향이 비교적 인기였다. 그중 운남과 해남은 일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두 명절련휴 기간 해외 단거리 관광에서 최고 인기 목적지 10위로는 일본과 타이, 몰디브, 윁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캄보쟈, 스리랑카, 필리핀이였다. 이 외 제18차 아시아운동경기대회가 최근 인도네세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렸기에 인도네시아가 중국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