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개방이래 국내 도시화 수준 현저하게 제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11 15:41:00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개혁개방이래 국내 도시화 수준이 현저히 제고됐고 도시인구가 쾌속 성장했으며 도시의 종합실력이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도시면모가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2017년말까지 국내 도시의 거주인구가 1978년말보다 6억명 늘어난 8억명을 기록했다. 거주인구의 도시화률은 1978년보다 40% 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도시수량이 현저히 많아졌다. 2017년 년말까지 국내 도시 수량은 1978년보다 470여개 늘어난 661개에 달했으며, 도시인구의 쾌속 성장과 함께 인구집중효과성도 현저히 제고됐다.

호적인구 규모에 따르면, 2017년말까지 5백만인구를 넘는 도시수량은 16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