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 대외무역 동기 대비 9.1% 성장, 대외무역 보다 더 균형있게 발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09 14:25:00

세관부문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인민페로 1943백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1% 늘었다. 그 가운데서 우리나라의 대미 무역 흑자는 124백억원으로 동기 대비 7.7% 확대되였다.

8월까지 유럽동맹, 미국, 아세안, 일본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입 무역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일대일로연선 국가에 대한 수출입 성장 속도는 전반 수준을 웃돌았다.

그 가운데서 대미 수출은 196백억원으로 6.5% 늘고, 미국산 제품 수입액은 7천백여억원으로 4.4% 늘었다. 대미 무역 흑자는 12천여억원으로 7.7% 확대되였다.

중국 상무부 고봉 보도대변인은 9 6일에 있는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무역 흑자를 의식적으로 따져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중국 시장의 예비는 한층 더 확대될것이라고 표했다.

고봉 보도대변인은 중국은 무역 편리화 수준을 높이기에 진력하고 더 큰 규모로 시장을 개방하여 무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세관통계에 따르면 전기기계제품 수출이 늘고 전통적인 로동력 밀집형 제품의 수출은 하락했다.

한편 민영기업의 비중이 높아져 8월까지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우리나라 대외 무역 총액의 39.3%를 차지했다.

이밖에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대외무역 평균 성장속도는 우리나라 대외무역 전반 성장속도보다 5.2퍼센트포인트 높고, 동북지역은 2.2퍼센트 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