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CEO 류강동이 미국에서 강간사건에 휘말린 내막: 밤중에 와인에 일본료리를 즐기고 이튿날에 체포당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9-07 15:51:00

경동그룹의 창업주이며 리사회 리사장인 류강동이 미국에서 강간사건에 련루된 세부사항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있다.

9월5일 월스트리트저널이 피해자 지인의 말을 인용한데 따르면 단체만찬이후 류강동이 강간죄혐의로 체포되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9월5일 보도에서 류강동이 미국경찰에게 체포되기전후 며칠간의 행적을 다루었다. 기사제목에는 “와인과 일본료리의 밤”이라는 문구가 포함되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녀성은 미네소타대학교의 중국학생이였다. 8월30일(목요일)저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의 오리가미(Origami)라는 일식집에서는 와인과 일본료리를 함께한 만찬이 열렸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녀성은 당시 류강동과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강간으로 고소된 사건은 식사가 끝난 이후 발생하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중 현장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당일저녁 20여명의 손님이 식당에 모여서 식사를 하였다. 그들은 와인을 자체적으로 들고와서 마시기도 했으며 가게에서 음식과 술 서비스비용을 포함하여 1900달러를 결제했다. 현장에 있은 사람들은 이 손님중에 류강동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중 한 사람은 폴라티를 입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모두 그를 “보스”라고 불렀다고 한 목격자는 이야기했다. 다른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식사자리는 저녁 9시에 끝났는데 그중 몇사람은 만취하여 테이블에 엎드려있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세부사항묘사에 대하여 경동측에서는 그 어떤 해명요구에도 응답하지 않았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 경찰국의 서류에는 강간사건이 31일 새벽 1시에 발생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팽배(澎湃)신문 기자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 경찰국의 서류에서 확인한바에 의하면 관련보고에는 류강동이 혐의를 받고 있는 강간사건은 8월 31일(지난주 금요일)새벽 1시에 발생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보고서에 기록된데 의하면 류강동이 혐의를 받고있는 죄목은 강간죄로 죄행은: 1급 성범죄, 강간기수(CSCR-1, CSC-RAPE-COMPLETE)로 범죄등급은 1급중죄에 속한다.

미국 미네소타주 홍발변호사사무소의 주동발 변호사는 팽배신문의 기자에게 미네소타주에서 1급 성범죄는 적어도 144개월(12년) 판결을 받게 되며 초범의 경우 144개월에서 172개월 정도로 판결받게 된다고 안내하였다.

미네소타주 헤네핀 카운티 감옥의 공개기록에 의하면 류강동은 8월 31일 23:32에 수감된적이 있다.

미네소타주 헤네핀 카운티 감옥의 공개기록에 의하면 류강동은 8월 31일 23:32에 해당 감옥에 등기하고 구금되였으며 약 16시간후인 9월1일(토요일) 16:05분에 별도로 보석금은 지불하지 않고 석방되였다.

이는 류강동이 혐의를 받고있는 강간사건이 발생한 22.5시간후에야 비로소 감옥에 수감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이 하루동안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아직 공식적인 소식은 없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찰측에서 사건의 전말이거나 부분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를 거부하고있다고 밝혔다.

류강동이 이번에 미국 미네소타주를 방문한것은 미네소타주대학 칼슨관리학원의 교육과정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미네소타대학은 9월3일 팽배신문의 기자에게 류강동은 미네소타대학 칼슨관리학원 중국공상관리박사(China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DBA)과정에 등기되여있는 학생임을 승인하였다. 이밖에 학교측에서는 “8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교육과정 참가자들은 DBA프로젝트에서 트윈시티에 주숙하는 부분적 활동에도 참가하였다.”라고 밝혔다.

미네소타대학 칼슨관리학원의 공식홈페이지에 의하면 중국공상관리박사과정은 칼슨글로벌연구소 산하의 프로젝트중 하나로 미네소타대학 칼슨관리학원과 중국 청화대학 경제관리학원(SEM)에서 공동으로 출범한 중국 고위층 경영자를 위한 맞춤서비스다. 해당과정은 주로 북경에서 진행되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의 하계주숙과정도 추가로 포함되여있다.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 미네소타대학측에서는 팽배신문 기자에게 “련방법률에 의하면 미네소타대학은 그 어떤 리유를 물론하고 학생의 고소에 관련된 평론을 할수 없다.”라고 언급을 회피했다.

미네소타대학 칼슨관리학원의 공식홈페이지에 의하면 중국공상관리박사과정은 칼슨글로벌연구소 산하의 프로젝트중 하나로 미네소타대학 칼슨관리학원과 중국 청화대학 경제관리학원(SEM)에서 공동으로 출범한 중국 고위층 경영자를 위한 맞춤서비스다.

월스트리트신문에서 입수한 사진에 의하면 류강동은 8월 31일 미네소타대학 칼슨경영대학원에서 수갑에 채워 연행되였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현재 류강동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태다.

9월4일 새벽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 경찰서의 대변인 존 엘더(John Elder)는 팽배신문 기자에게 해당사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형사수사”를 진행할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대변인은 현재 사건용의자는 석방되였으며 경찰측에서도 그의 행동자유를 제한하지 않을것이지만 수사는 계속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시 헤네핀 카운티 검찰관 사무실의 대변인 척 라지브스키(Chuck Laszewski)는 9월4일 팽배신문 기자에게 이 사건을 미니애폴리스경찰국에서 제출할 경우 헤네핀 카운티 검찰관 사무실에서 조사를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는 해당 사건의 파일을 접수받지 못한 상태이며 경찰은 아직 조사중에 있다. 이 사건을 우리한테 넘길 경우 우리에게는 3가지 처리방법이 있다: 우리는 그 어떤 죄목으로도 고소하지 않을수 있다; 고소하기로 결정할수 있다; 혹은 다시 경찰측에 반환하여 추가로 조사할것을 요구할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결정을 하기전에 해답이 필요한 일련의 문제들을 첨가하게 된다.”

현재 류강동은 이미 국내로 돌아온 상태다.

9월4일 경동측에서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류강동은 북경에서 진행된 경동그룹과 산동성의 방직 및 패션브랜드인 여의홀딩스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가하여 축사를 하였다.

블럼버그(彭博)의 9월6일 기사에서는 여기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였다. 류강동은 려행제한이 없는 상황에서 석방되여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였는바 미네소타주의 법률에 의하면 경찰은 정식으로 고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용의자를 36시간동안 구속할수 있다. 구속시간에는 주말과 명절이 포함되지 않는다.

맨해튼 형사변호사무사 제랄드 리프코트(Gerald Lefcourt)의 의견에 의하면 경찰이 누구를 체포하기로 결정한 이후에도 검찰관은 안건을 진행할만큼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할수도 있다.

“용의자를 체포한후 안건은 추가로 진전이 없는것이 분명하다. 검찰관은 체포자와 고소인의 의견과 상관없이 이 사건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간주했을수 있다. ” “이런 상황은 아주 드문 경우다. 대부분 경우 체포이후 사건이 진전을 가져오게 된다.” 리프코트의 말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미네소타대학과 미니애폴리스경찰측에서는 근년에 강간고소관련 사건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2016년 해당 대학교는 10명의 골든 고퍼스(Golden Gophers)축구선수가 한명의 녀성을 강간하였다고 고소하였다. 하지만 최종으로 누구도 고소받지 않았으며 그중 9명은 학교를 되려 고소하였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량방이 합의한 성관계였다는것이다.

결과가 어떤지를 막론하고 이 사건의 파장은 이미 발생하였다.

9월5일 경동그룹의 주식은 재차 10%넘게 폭락하였다. 두 교역일동안 시가 72억달러가 증발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