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주택 임대 대출” 관리 통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8-30 14:55:00

주택 임대시장을 한층 더 규범화하기 위해 북경, 상해, 심수, 서안, 남녕, 천진, 남경 등 7개 지역에서 관리 통제 정책을 발표했다.

업계인사들은, 임대회사에 대한 관리와 통제는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의 장기적인 안정은 중개회사의 단기 언약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임대와 임대료 제도를 건립하여 더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서안시 주택 임대시장에 “주택 임대 대출” 관련 문제가 나타났다.

서안시 주택보장부문과 주택 관리국은 통지문에서, 주택 임대계약에는 주택임대 계약이외에 어떠한 구두 언약을 해서는 안되며, 주택 임대금 대출 관련 내용을 언급해서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남경시 주택보장 관리국은 얼마전에 소집된 시장 감독관리 임대금 안정 대책 좌담회에서, 임대기업은 시장의 점유부분을 선점하여 악성경쟁을 하거나 주택 임대가격을 함부로 올리고 또는 임대 주택 래원을 독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북경시 주택건설위원회과 북경시 은행감독관리국은 자여, 상우 등 주요 주택 임대기업 지도자들과의 면담에서, 은행 대출 융자 경로로 얻은 자금으로 주택 래원을 선점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북경시 주택건설위원회 관계자는, 중개기업의 자금 래원과 동향을 엄숙히 조사하고 관련 위반행위가 있을 경우 엄벌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