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무일군, 마음을 다해 환자들을 위하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엮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8-19 15:46:00

혹자는 중국의 의사들은 외국의 동업종 종사자들보다 훨씬 더 힘들다고 말한다. 흰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은 이 평범한영웅들은 환자들 앞에서 언제나 지칠줄 모르는 슈퍼맨으로 변신해 사명감을 가지고 생명 구조와 병 치료에 만전을 기한다.

환자 가족들이 가운 호주머니에 사례금을 넣어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아동병원의 초음파실 가립군 주임의사는 아예 호주머니를 봉해버렸다. 사례금을 받지 않으려고 환자 가족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어린 환자 몇명이라도 더 진료 할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가립군 주임의사는 가장 많이는 하루저녁에 19차례 응급 호출을 받고 36시간 련속 근무를 한적도 있다. 의사직에 종사한지 40년래, 가립군 주임의사는 30여만명 어린 환자들을 진료했다. 한편 7만여건의 희귀질환을 확진했으며 2천여명의 급진 중대 질환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렸다.

산서성 림분시 한 시골마을의 “80년대생의사지망생인 하성룡은 위생전문학교를 졸업한후 도시에 남아 자신의 운명을 개변할 기회를 눈앞에 두고도 결코 초심을 바꾸지 않았다.

마을에 의사가 없고 향진 보건원과 현성의 병원까지는 거리가 멀어 촌민들이 병보이기 힘들고,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워 결국에는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실정을 그는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있었던것이다.

하성룡은 학교 관계자의 만류를 완곡히 거절하고 마을사람들의 곁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 누구는 또 18년사이 황하 주변의 28개 촌을 오고가며 왕진을 다니다보니 모터찌클 7, 의료용 가방 12개를 교체했다. 그 로정은 40여만킬로메터에 달했다.

18년사이 그는 16만여차례 왕진을 다니고 46천여명 환자들을 치료했으며 무상 진료비가 35만원에 달했다.

개혁개방 40년래, 중국은 적지 않은 투입으로 비교적 높은 건강 실적을 올렸다.

당면 전국의료기구의 년간 총 환자 진료 규모는 련인수로 80억명을 넘어서고 보건건강 종사자들은 발전도상대국의 건강건설의 길을 적극 탐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