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가 온화한 상승, 년내 통화팽창 압력 통제 가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8-10 14:31:00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2.1% 상승해 3개월만에 상승폭이 “2 시대로 복귀했다. 국가통계국은 물가가 온화한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예측했다.

7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6월보다 0.3% 상승했다. 이가운데 비 식품가격이 0.3% 인상해 인상폭이 6월보다 0.2퍼센트 포인트 확대되였다. 여름철 려행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이 14.5%, 관광 비용이 7.9%, 호텔 숙박가격이 2.2% 인상했다. 이밖에 거주와 의료 보건, 제품유 가격 조정이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날씨가 무덥고 강우량이 늘어나면서 남새 생산과 저장, 수송 비용도 상승했다.

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 련평은, 소비자 물가지수의 반등 동력이 부진하여 물가는 온화한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분석했다.

련평은, 이월효과의 영향으로 하반기 소비자물가지수가 점차 하락할것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현재의 소비품 가격의 인상 추세를 보면 소비자물가지수의 대폭 상승을 이끌 강유력한 요소는 없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 무역보호주의가 격화되여 국제 상품 시장과 금융시장의 파동이 커지고 불확정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국내 물가가 평온한 운행 토대를 구비하고 있지만 거시적 정책의 조절 예기와 미시적인 조절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