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우리나라 농촌지역과 농산물 인터넷 소매액 급성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22 14:36:00

올 상반기 우리나라 인터넷 소매액 비중이 계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농촌지역과 농산물 인터넷 소매액이 급성장을 이루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8조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9.4% 성장하였다. 그중 6월 한달만 놓고 보더라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 성장하였고 5월의 동기대비 성장폭을 0.5포인트 웃돌았다.

상반기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지출의 최종 기여률은 78.5%였다.

상무부 보도 대변인 고봉은 일전에, 올 상반기 우리나라 인터넷 소매액이 계속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농촌지역과 농산물 인터넷 판매액이 큰 인기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고봉 대변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농촌 인터넷 소매액은 63백여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34.4% 성장하였고 전국 인터넷 소매총액의 15.5%를 점하였으며 전국의 평균수준을 4.3포인트 웃돌았다.

이밖에 전국 농산물 인터넷 소매액은 9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9.6% 증가되였다.

인터넷 소매가 급성장을 이룬 한편 편의점, 슈퍼, 백화점 등 실물 경영의 증가속도도 빨라지고 개선형, 승격형 상품의 판매가 안정적이였으며 봉사소비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다.

올 상반기 전국 료식업 수입이 9.9% 성장하였고 영화 흥행수입이 320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7.8% 늘어났다.

문화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3사분기 도시주민의 전반 려행 의지가 86.4% 2013 4사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소비시장이 계속 안정적으로 발전할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