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 전국 31개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하장제 전면 도입했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8 09:06:00

수리부가 17일 올 6월말까지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하장제를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장제의 실시는 “명목상 관리”에서 “실제적 관리”를 향한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했다.

수리부 앙경평 부장에 따르면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성, 시, 현, 향급 하장 30여만명을 임명했다. 그중 성급간부는 402명이다. 29개 성은 하장체계를 촌에까지 확대해 촌급 하장 76만여명을 선발해 하장제를 최소 기층에까지 보급시켰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2017년이래 각성은 련인수로 각급 하장 6백 94명에게 책임을 물었다. 이는 기존의 “명목상 관리”에서 다음 단계 “실제적 관리”로 바뀌여가는 시작이다. 최근 수리부는 하장제 제1차 비공개조사를 조직해 500여가지 문제를 사출했다.

수리부 주학문 부장은, “한개 성, 한가지 문제점”의 방식으로 성급 하장판공실에 반영하고 부분적으로는 성급 인민정부에 통보했다고 소개하고 엄중한 문제는 이미 매체를 통해 알리고 제때에 책임을 추궁하도록 해당 지방 관련 부문에 요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