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신용 건설 만리행: “허위랍치” 배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7 10:01:00

최근 반년여사이 카나다와 한국, 오스트랄리아 등 지에서 “허위 랍치” 통신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중에는 여러명 중국 류학생도 있었다.

토론토 주재 중국 총령사관 령사화교사무담당조 송신량 령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기술적인 수단을 리용해 임의로 전화번호를 선택해 통화를 시도하거나 음성메세지를 남겼다. 택배사, 국제 형사경찰, 중국 공안기관, 검찰원, 인민법원 또는 령사관 관계자 신분을 사칭해 신용카드 분실 또는 중대사건에 련루됐다는 등의 사유로 피해자를 유인했다. 심지어 피해자가 자신이 랍치된 사진을 자체로 찍고 그 사진을 부모에게 보내도록 협박했다. 사건이 발생한 기타 나라 주재 중국 령사관도 공식사이트와 현지 매체를 통해 관련 소식을 수차 발표했다.

송신량 령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사관의 련락을 받고서야 사기임을 알아챘다면서 전화를 받고 입금한 사례도 적지 않았고 가장 많을 때는 주일마다 송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송신량 령사는 자녀들에게 관련 사기 현상에 대해 더 자주 일깨워주고 자녀들과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안부를 전하는 등 련락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국내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