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국경제 동기 대비 6.8% 성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6 17:02:00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초보적인 정산 결과 상반기 국내생산총액은 약 4189백여억원으로 비교가능 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분기별로 볼 때 1사분기에 6.8% 증가하고 2사분기에 6.7% 증가해 12분기 련속 6.7%에서 6.9 % 대를 유지했다.

생산규모를 볼 때 상반기 전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의 실제 성장을 이루었고 증가속도는 1사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8.5% 증가해 비교적 따른 증가속도를 유지했다.

수요를 보면 상반기 전국 고정자산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사분기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주민소득은 안정하게 증가했고 취업세도 안정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보였다. 상반기 전국 주민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의 성장률을 보였다. 여기서 가격 요소를 배제하면 실제 성장률은 6.6%였다.

국가통계국 모성용 보도대변인은 전반적으로 볼 때 상반기 국민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했고 안정속 호전세를 보였다. 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지탱하는 유리한 조건도 날로 증가하면서 년간 경제사회 주요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효과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모성용 대변인은 그러나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증가되는 현 시점에서 국내 구조조정이 관건 공략기에 처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성용 대변인에 따르면 전략적 관리통제력을 유지하려면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유효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외부로부터 오는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위험부담과 우환을 예방 대응하는 등 사회 안정목표를 향해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운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