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서: 상반기 수출입 총액 동기 대비 7.9% 성장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3 15:02:00

세관총서 황송평 대변인이 13일 2018년 상반기 우리나라 대외무역 수출입 상황을 소개했다.

황송평 대변인에 따르면 당면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복구하고 있고 국내 경제운행이 평온하며 우리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 대외무역 수출입이 안정속에서 성장을 보였고 구조가 한층 최적화되고 발전동력 전환이 진전을 보였으며 효익이 한층 제고되였다. 그러나 국제환경의 불안정으로 앞으로 우리 나라 대외무역이 안정한 운행속에서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할것으로 예측된다.

세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전해 동기대비 7.9% 성장한 14조원에 달했다.

구체적 상황을 보면 첫째, 일반무역 수출입이 쾌속 성장했고 무역구조가 한층 최적화되였다.

둘째, 3대 무역동반자와의 수출입이 성장세를 유지했고 중유럽과 동유럽 국가와의 수출입이 량호한 성장을 보였다.

셋째, 민영기업의 수출입 비중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내적동력이 한층 제고되였다.

넷째, 중서부, 동북지역의 수출입 성장폭이 전국에서 앞장섰고 지역발전 조률성이 강화되였다.

다섯째, 동력 전기 제품의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출효익이 안정하게 추진되였다.

여섯째, 원유, 천연가스, 수산물 등 상품의 수입이 늘었고 수입 확대 정책의 효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