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 절강, 강서 등지에서 재해후 복구건설 다그쳐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3 10:54:00

올해 제8호 태풍인 "마리아"의 강도와 범위가 12일 뚜렷이 감소되고 복건성과 절강성, 강서성에서는 재해후 복구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태풍 "마리아"로 인하여 큰 파도가 일고 호우가 내리면서 복건성 녕덕 연해지구에서는 어업과 농업에서 큰 피해를 보았다. 그리고 복정 후기해의 4백메터에 달하는 제방둑이 파도에 밀려가 현지에서 비상복구를 했다.

태풍은 복주시내에도 큰 피해를 주었다. 어제까지 복주시 환경 미화 로동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쓰레기 도합 천8백톤을 정리했다.

이밖에 절강성 온주시 창남현에는 홍수 피해로 부분적 밭의 기초시설이 훼손되고 농작물이 물에 잠겼으며 가금과 가축이 죽었다. 지금까지 현지 당원과 군중들은 신속히 생산복구에 동원되고 30명의 농업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6개의 봉사대를 무어 농업중점 향진에 내려가 재해후 지도 봉사를 하고 시장의 효과적인 공급을 담보했다.

강서성 길수현 문봉진에는 10킬로볼트에 달하는 전기선로의 고장으로 전기공급이 중단되였고 6개 촌민위원회의 2천5백여세대의 주민들이 피해를 보았다.

전기 공급 부문에서는 11시간을 거쳐 고장난 선로를 수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