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올 상반기 우리 나라 신규 외자기업 성장세 보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7-13 09:56:00

상무부가 공개한 통계수치를 보면 올 상반기 우리 나라 신규 외자기업은 지속적인 급성장을 보였고 외자유치도 소폭 상승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신규 외자기업 수량은 전해 동기대비 96.6% 성장한 2만9천5백여개에 달했고 외자유치는 전해 동기 대비 1.1% 성장한 4천4백62억9천만원에 달했다.

그리고 전자와 통신설비 제조업, 컴퓨터와 사무설비 제조업, 의료의기설비와 기구제조업을 비롯한 첨단기술 제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

상무부 고봉 대변인은, 자유무역시범구와 서부지역 외자유치가 급증하다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싱가포르, 한국, 영국, 오문지역의 투자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투자는 전해 동기 대비 29% 늘어났고 아세안 국가들의 투자는 전해 동기 대비 24.4% 늘어났으며 “일대일로”연선 국가들의 투자는 24.9% 늘어난것으로 집계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