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국내 물가 온화한 상승세 연속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23 09:33:00

1월부터 5월까지 기간 우리 나라 물가가 온화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소비자물가지수와 공업 생산자 물가지수의 가격차가 축소됐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물가가 평온한 운행을 거듭할 튼튼한 토대를 구비하여 경제의 질높은 성장에 완화된 물가환경이 마련될것이라고 분석했다.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동기대비 1.8% 상승했으며, 1월부터 5월까지의 평균수치는 2% 상승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동기보다 0.6% 포인트 상승하여 온화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시장 가격연구소 곽려암 주임은, 소비자물가지수의 소폭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과 관련되며 식품가격의 하락이 물가지수의 상승을 억제하여 통화팽창 문제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이 지난해 동기보다 높지만 상승폭은 여전히 주요 시장 기구들이 예측한 평균 예측 수치를 밑돌았다.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하락세로부터 상승세로 전환되였으며 상승폭이 확대되였다. 1월부터 5월까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는 3.7% 상승했고 상승폭은 지난해 동기보다 3.1% 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써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의 “가격차”가 3.7% 포인트 좁혀지고, 원자재 가격과 완성품 가격 추세가 합리한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곽려암 주임은, 최근년래 주요 분야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통해 무효 생산력의 확장이 일정하게 억제되고 시장 수급이 균형을 이루는 기제가 점차 형성되여, 원자재 가격 변동이 합리한 구간에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표했다.

1월부터 5월까지 기간, 스마트폰과 자동차, 에어컨, 랭장고 생산량이 상승했으며 소비자물가에서의 공업 소비품 가격이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

국가통계국 모성용 대변인은, 중국 경제에서 소비규모가 확대되고 소비 구조가 승격되며 소비 기여도가 상승하는것은 필연적인 발전추세라고 하면서 외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를 잘 보완한다면 중국경제는 평온하면서도 비교적 빠른 성장을 거둘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인민은행의 2사분기 예금 조사결과를 보면, 60%이상의 주민이 물가가 안정속 하락을 이어갈것으로 예측했다. 곽려암 주임은, 하반기 물가의 평온한 운행이 예상되면서 경제의 질높은 성장에 완화된 물가환경을 마련해줄것이라고 지적했다. 곽려암 주임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은 1.8%, 생산자물가지수 상승폭은 3.5%에 달할것으로 예상돼 년도 조정통제 목표내에서 운행될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