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 책임자, “중국농민 수확 축제” 거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22 15:38:00

당중앙과 국무원의 비준을 통해 2018년부터 우리나라는 해마다 음력 추분을 “중국 농민수확 축제의 날”로 정했다.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1일 브리핑을 열고 농업농촌부 한장부 부장, 농업농촌부 판공청 주임 겸 보도대변인 반현정을 초청해 “수확의 축제” 유래와 관련 문제에 답했다.

한장부 부장은 각지의 농작물 수확 시간대가 부동하지만 다수 지방은 모두 가을철에 수확하며 가을철 농작물도 다수를 점한다고 밝혔다. 민속적으로 볼때 써족, 장족, 이족 등 우리나라 10여개 소수민족은 풍작을 명절로 삼는 전통이 있으며 관련 명절이 모두 하반기에 열린다. 국가적차원에서 여러 민족이 공동참여하고 공동경축하는 명절을 설립하는것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화목과 단합, 발전을 도모하는데 유조하다.

농업농촌부 판공청 반현정 주임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알곡 종합생산력이 1조2천억근이상의 안정세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자연재해가 다발하고 부분적 지역과 시간대에 감산 등 상황이 출현하지만 이는 전국적상황을 대표하지 않는다.

한장부 부장은, 각지의 실정과 현지의 민속문화, 농업생산과 결부해 농민군중들이 즐기는 활동을 조직하고 지방특색을 살려야 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