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확장되고 있는 중국산업자본 해외진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23 15:17:00

해마다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타이 열대 과일 수확의 계절이면 두리언과 같은 값비싼 열대과일들이 따낸지 120시간만에 중국-타이 생선 직통차를 통해 중국에 들어온다. 그러나 지능물류망을 통하면 농산품 수출 송달 시간은 72시간으로 가속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지 중국물류업체 글로벌화의 축소판일뿐이다. 중국 향항에서 벨지끄까지, 항주에서 모스크바까지, 글로벌 물류망에서 중국업체가 제공하는 량질 체험은 점차 해외시장으로 확대되여 윈윈의 경제성과를 올리고 있다.

중국방안은 국제생산자와 소비자들과 더 빨리 융합되고 있고 중국기업 투자 안목도 날로 장원해지고 있다. 중국길리그룹은 볼보 승용차 인수에 이어 올해 2월 벤츠 다임러회사의 최대 주주로 등극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을 확장했다. 이는 중국기업이 윈윈을 실현하는 또 한차례 시행이고, 시장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건회사 중국업무 주관 황국빈은, 중국기업 해외진출이 새 단계에 들어서면서 서방투자자들은 중국시장 혁신과 규모에서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세계 유명 타이어 제조업체 중의 하나인 피렐리회사가 밀라노 증권교역소에 복귀하면서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모 프로젝트중의 하나로 되였다. 2년전 중국화학공업그룹회사가 피렐리회사를 인수한후 리윤이 높은 량질 타이어 생산을 중심으로 하면서 중국에서의 생산능력을 확장한 결과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지난해 리윤이 가장 높은 지역의 하나로 되였다.

작게는 열대과일, 크게는 타이어와 자동차, 이렇게 중국기업과 세계 래왕은 날로 빈번해지고 있다.

맥킨지 자문회사는 한 보고에서, 중국경제 구조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많은 창업기업과 새로운 상업모식이 배출되였고 새로운 구상과 방안이 도출되였다고 밝혔다.

세계지재권기구가 발표한 “2017년 세계지재권 보고”에서, 중국은 “세계공장” 락인에서 벗어나 글로벌 가치망 전환 승격의 선두에 섰다고 지적했다. 보고는, 글로벌 제조업에서의 중국의 지위가 온보적으로 상승되면서 중국기업은 점차 고신기술 부가가치 상류 생산업체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발전추세와 더불어 중국상업자본 국제화 시야와 구도도 날로 향상되고 있다. 상무부 통계수치를 보면 2017년 세계 174개 국가와 지역의 6236개 해외기업에 대한 우리나라 신규 비금융 직접투자는 1200억8천만딸라에 달했고 교역총액이 962억딸라에 이르는 인수항목 341건을 완수했다.

투자규모가 부단히 확대되고 투자분야가 날로 다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자본 “해외진출”에 훈풍을 불어주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일대일로” 연선 59개국 투자협력 규모는 143억6천만딸라에 달한것으로 집계되였다.

미국외교학자 싸이트의 한 문장은, 중국기업 대외투자는 자체 규모와 실력, 경쟁력을 향상함과 아울러 글로벌무역 3분의 2를 점하는 글로벌가치망을 구축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다싶이 중국산업자본 “해외진출”이 날로 확장되면서 자국과 세계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