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마화등 ‘2018 부호 순위 1위’ 등극
래원:흑룡강신문      2018-05-15 10:20:00

5월 8일 중국 잡지 신재부에서 ‘2018 신재부 500대 부호 리스트’를 공개했다. 마화등 텐센트홀딩스 회장이 2,794억 4,000만원의 자산으로 왕건림& 왕사총 부자를 꺾고 2018년도 부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마운 알리바바 회장과 허가인 헝다그룹 회장은 각각 2,602억 6,000만원과 2,285억 1,000만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3위 밖으로 밀려난 왕건림&왕사총 부자는 1,782억 6,000만원의 자산으로 4위를 기록했고 왕위 순풍(順豐, SF익스프레스) 회장은 작년에 비해 3계단 하락한 6위(1,359억 2,000만원)를 기록했다. 그 밖에 부호 순위 TOP10에는 양혜연 벽계원 부회장, 정뢰 넷이즈 회장 겸 CEO, 하향건 메이디그룹 회장 가족, 지리그룹의 리서복&리성성 부자,소미 창립자 뢰군 회장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