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성, 소호 정돈퇴치 복구사업에 170억 투입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14 10:19:00

중앙 제4라운드 환경보호감독조사조가 지난해 제출한 안휘성 소호류역 수질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안휘성은 17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소호류역 정돈보수 사업을 전면 가동했다.

중앙 제4라운드 환경보호감독조사조는, 소호 1급보호구내에 규률을 위반한 관광개발 현상 등 일련의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감독조사조의 의견에 따라 합비시 당위원회와 시정부는 구체적인 정돈개혁 방안을 제정했다.

소호 연안의 기존 초원항목을 전면적으로 바로잡고 호수면의 림시 유람선 부두를 제거한다. 승마장, 유람선 등 관광 항목을 취소하고 관련 경영서비스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소호류역을 원상 복구시킨다. 소호류역 1급 보호구 범위내 항목에 대한 심사비준과 건설을 전면 중단하고 정돈조사중인 항목 전부를 정돈개혁 범위에 포함시킨다. 호수에 흘러드는 중점 하천을 복원하고 927곳의 가축가금 양식장 운영을 중단하거나 이전한다. 이 외 소호류역의 포하구, 형양구 등 5개 농지 환경오염 예방퇴치시범구 건설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생태 전문가인 중앙당학교 조건군 교수는, 소호류역 1급 보호구내 모든 항목에 대한 심사와 건설 중단, 운영 중단 등 조치로 소호의 생태환경 상황이 날로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