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강우로 광서쫭족자치구 5만여명 대피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13 10:41:00

5 6일부터 광서쫭족자치구 부분적 지역에 폭우가 내려 5만여명이 긴급 대피하였다.

5 10, 옥림시 륙천현의 강우량은 200여 미리메터에 달했다. 이는 2017년 북경지역의 한해 평균 강우량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륙천현과 린접한 박백현에도 재해가 끊기질 않아 현지 소방대원들이 총동원되였다.

대량촌에서는, 190여명 유치원 어린이와 교원들이 곤경에 빠져 모터 보트로 그들을 간신히 구조해냈다.

박백현의 또 다른 마을에서는, 가옥이 홍수에 거의 잠길 정도로 피해상황이 심각해 촌민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릴수 밖에 없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홍수 피해로 광서쫭족자치구에서 도합 3명이 숨졌는데 그중 2명이 박백현 촌민이고 구내 2명 실종자 중 한명도 박백현 촌민이다.

기상부문은, 12일부터 13일까지 광서 북부와 서부에 또 한차례 폭우가 내릴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광서 홍수방지와 가물대처 지휘판공실은 이미 통지를 내, 홍수 대처사업을 잘할것을 각지에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