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민검찰원, 중공안휘성위원회 주회명에게 “전국모범검찰관”, “안휘성 우수공산당원” 영예칭호 추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2-28 10:22:00

주회명동지는 안휘성 검찰기관이 선발 파견한 제1진 서장지원사업 전문가이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주회명동지는 두 임기의 서장 산남검찰원 부검찰장직을 력임하였다.

고원의 렬악한 환경속에서 주회명동지는 당의 취지를 몸소 실천하고 새 시대 공산당원의 선봉 모범작용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올 1월, 53세인 주회명동지는 장기간의 과로로 불행하게 세상 떴다.

최근 최고인민검찰원, 중공안휘성위원회는 주회명동지에게 “전국모범검찰관”, “안휘성 우수공산당원” 영예칭호를 추서했다.

서장에 머물렀던 5년간 주회명동지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높은 기여정신과 과감한 감당력으로 직무범죄 수사에서 련 4년간 서장자치구 검찰기관에서 최다사건처리 기록을 남기고 현지 검찰기관의 사건처리 사업부진, 경험 결핍의 국면을 돌려세웠다.

서장자치구 산남시 검찰원의 리비비씨는 주검찰장의 인솔하에 산남시의 사건 독립 수사 규모는 전 자치구 1위를 차지하였고 주검찰장은 산남시에서 과감히 불의에 맞서 싸우는 반부패 력량을 육성했다고 말했다.

산남시 검찰 간부 경찰들의 사건처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주회명은 안휘성 검찰원과의 조률을 거쳐 23명 업무전문가들을 산남검찰원에 림직시키고 6명 산남 검찰 간부들을 안휘성 검찰기관에 파견해 업무 강습과 직접 지도를 받게 했다.

사건처리 방법을 전수받고 사건처리 절차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산남 검찰대오의 업무 수준은 신속하게 제고되였다.

안휘성 검찰원 간부처 양용처장은 주회명동지는 46명 서장지원간부대오의 우수한 대표라고 하면서 이 같이 우수한 서장지원 간부들은 산남지역 검찰 업무 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고 표했다.

생활 면에서도 주회명동지는 간부 경찰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어느 한번 공가르 출장길에 주회명동지는 현지 검찰간부 뤄쌍쟈춰가 산소 부족으로 인한 패혈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주저없이 자신의 산소제조기를 내주기도 했다.

평균 해발이 3700메터에 달하는 산남지역에서는 매서운 추위와 저기압, 산소결핍으로 일반 감기라도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할수있다.

그러나 주회명동지에게는 언제나 장족 동포들의 일상과 안위가 최우선이였다.

2017년 8월 주회명동지는 조직의 배치로 안휘성 선성시 검찰원의 부검찰장직을 담임하게 되였다.

새 일터에서 새 꿈을 이뤄보려던 주회명동지는 갑자기 찾아든 병마에 속수무책이였다.

2018년 1월 12일 12시 55분, 주회명동지는 장기간의 과로로 인해 53세 나이에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

안휘성 검찰원 설강무 검찰장은 주회명동지는 새 시대의 우수한 공산당원으로 장족 동포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며 높은 사명감과 감당력으로 설원에 뿌리를 내리고 인민검찰원의 위대한 형상을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