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펼쳐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무대정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기록을 갱신하는 39초583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의 중국 대표단의 첫번째 금메달일뿐만아니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사상 획득한 첫매의 남자 항목 금메달이다.

국가체육총국, 중화전국 체육총회, 중국 올림픽위원회는 22일 중국체육대표단에 축전을 보내 무대정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중국대표단을 대표해 첫매의 금메달을 따낸것을 축하했다.

축전은,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 무대정이 제23차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메터 경기에서 용감히 분투하여 불굴의 용기와 최상의 경기력 그리고 앙양된 정신상태로 관련 항목의 세계기록과 올림픽기록을 창조함으로써 중국대표단을 위하여 이번 올림픽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고 표하고 이는 민족정신을 크게 고무하였을뿐만아니라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영예를 떨쳤다고 전했다. 축전은, 중국체육대표단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