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로 매진]청해성 75%이상 재력 민생에 투입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2-22 10:27:00

음력설을 앞두고 청해성 화륭 회족자치현 자바진의 퉁라카와 로후짱 두 촌의 격지 가난구제 이주 프로젝트가 완공되였다.

새 주택에 입주한 촌민 한금지는, 진에 이사오니 더이상 산과 고개를 넘을 필요가 없고 손자도 집근처에서 학교 다닐수 있게 되여 참 편리하다며 기쁨을 금치 못했다.

투쟈족자치현의 촌민 려유금은, 왕년과는 달리 지난해에 4천여근의 청과주를 빚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에 입주한후로 교통이 편리해져 이 곳을 찾는 려행객이 많아 장사가 잘 되였기 때문이라고했다.

지난해만 해도 려유금 촌민은 청과주를 팔아 6만여원의 수입을 올렸고 또 가축을 사양해 만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2017년 청해성의 2만5천여가구의 9만여명 촌민들이 륙속 심산속으로부터 진 또는 도로 연선으로 이주하였다. 올해말까지 20만명이 산구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올해 청해성에서는 륙속 주택공사를 실시해 도시 위험주택 3만여채를 개조하고 2만여채를 종합 수선하며 농민과 목축민 위험주택 6만여채를 개조하게 된다.

격지이주는 청해성 민생개선의 한 축소판이다. 청해성 주요 책임자에 따르면, 다년간 청해성은 민생 보장과 개선을 경제사회 발전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삼고 대중들의 생활과 밀접히 관계되는 분야와 중점 항목을 선택해 민생투입 강도를 부단히 강화하였다.

2014년부터 청해성은 고원 농촌건설과 농촌환경 종합퇴치를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이미 루계로 각종 항목자금 107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천2백여개 마을을 아름답게 건설해주었다. 이는 행정촌 총수의 28.8%를 점한다.

포충병으로 인한 빈곤초래 현상과 병으로 인해 다시 빈곤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해성에서는 국가 포충병 수술치료 보조 8천원 외에 새농촌의료보험, 민정 최저생활보장 등 각종 정책을 통해 보조금을 내주었다.

청해성 재정청 책임자는, 청해성에서는 해마다 75%이상의 재력을 투입한다고 소개하였다. 올 청해성에서는 15만명을 빈곤에서 해탈시키고 제3단계 학전교육 행동계획과 고중 공략계획을 전면가동하며 “민생 실용공사”를 실시해 생산과 생활의 량성순환을 실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