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중학교 새과목 방안과 표준 올 가을학기부터 실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1-17 10:41:00

교육부가 일전에 반포한 신판 일반고중 교육과정 방안과 과목 표준은, 처음으로 각 학과의 핵심적 소양을 제기하였다.

새 방안과 표준에서 일반고중 각 학과는, 본 학과의 핵심적 소양을 제기하였고 학생들이 이 학과를 배운후 반드시 갖춰야 할 가치관념과 품성, 관건적 능력을 명확히 제출하였으며 교수내용을 재편성하고 교수활동을 설계하며 시험평가 건의를 제출하였다.

북경 외국어대학 당위원회 서기이며 일반고중 사상정치 과목 표준 수정조 조장인 한진은, 다년간 인재양성의 거시적 목표는 명확했으나 매 학과의 인재양성 목표가 비교적 모호한 탓으로 지식공부에만 중시를 돌리고 학과 교육과정을 통한 인재양성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고 지적하였다.

한진 조장은, 이러한 현상에 비춰 교육부는 중국학생의 핵심적 소양 발전을 학과 인재양성 목표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교육과정과 시험 관계와 관련해 새 방안과 표준은, 학습내용을 필수 과목과 선택성 필수과목, 선택과목 세가지로 구분하고 고중생들의 학업수준 시험, 통일 대학입시 관련요구 그리고 학생의 취미와 특기 발전과 결부시켰다.

시험 출제와 관련해 각 학과는 평가목표를 세분화하고 학과 소양에 대한 평가 지도를 강화하였다.

교육부 부장조리이며 국가 교재국 국장인 정부지는, 새 고중 교육과정 방안과 과목 표준은 대학입시 종합개혁과 련결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소개하였다.